셩완1 홍콩과 대만을 여행한 것이 아니라 - 에바항공 B787 로얄로렐(BR868, BR160) 내가 보통 무기력에 종지부를 찍는다며 하는 의례가 있다. 여행이다. 이번엔 홍콩에 다녀왔다. 홍콩에 엄청 가고 싶어서 간 건 아니다.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표가 너무 쌌고, 무엇보다 에바항공의 B787을 두 번 모두 타고 돌아오는 선택지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5월에 방콕에 다녀오며 에바항공의 로얄로렐에 크게 감격했다. 원래 처음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한 것에 감격한 것인 줄 알았다. 방콕에서 타이베이로 에바항공 B787에 탑승하고, 다음으로 타이베이에서 인천은 아시아나 B777에 탑승하고서야 깨달았다. 그냥 비즈니스 클래스가 아니라 에비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에 감격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탑승 경험이 나쁘거나 별로라서가 아니다. 정말 에바항공 로얄로렐이 개좋았기 때문이다. 물론 비교군이 아.. 2024. 9. 20. 이전 1 다음 728x90